안커는 리튬 이온 배터리와 관련된 화재 위험으로 인해 파워코어 10000 시리즈 파워뱅크 110만 개 이상을 리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 CPSC)는 영향을 받는 모델인 A1263이 과열되어 화재 및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번 리콜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9년 10월 30일 사이에 제조된 제품에 해당하며, 2016년 6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사이에 미국에서 판매된 제품입니다.
안커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과열 문제로 인해 플라스틱 부품이 녹거나 연기를 발생시키고 화재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객들은 자신의 기기가 리콜 대상인지 확인할 것을 권장받고 있습니다. 영향을 받는 경우, 사용자는 안커 웹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달러 상품권 또는 10,000mAh 용량과 22.5와트 출력을 갖춘 교체 파워뱅크 모델 A1388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독 사례가 아니며, 안커는 지난 1년 동안 비슷한 문제에 직면해 왔습니다. 2024년 9월에는 안커 335 파워뱅크(A1647)의 리콜이 있었고, 배터리와 관련된 화재 위험으로 인해 다른 제품들도 리콜되었습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문제는 안커의 파워뱅크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이 글은
computerbase.de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