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HPC-AI 로드맵을 공개하며, 2027년에 Instinct MI500과 코드명 Verano인 7세대 Epyc 프로세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새로운 하드웨어는 최적화된 랙 시스템에 통합되어, MI400과 6세대 Epyc 프로세서를 특징으로 하는 이전 'Helios' 설정에 비해 성능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로드맵은 새로운 Instinct 가속기와 해당 Epyc 프로세서의 연간 출시를 약속하며, 냉각, 저장 및 네트워킹을 포함한 완전한 랙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임을 나타냅니다.
2026년에 MI400과 함께 데뷔할 예정인 랙 규모 솔루션 'Helios'는 MI500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상당한 성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MD의 계획에 따르면, 새로운 시스템은 더 많은 GPU와 CPU를 수용할 수 있으며, MI500과 Epyc 'Verano'가 이 확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Verano가 'Zen 7' 아키텍처를 사용할지 아니면 'Zen 6'의 변형을 사용할지는 불확실하지만, AMD의 역사적 패턴은 새로운 CPU 아키텍처에 대한 2년 주기를 제안하며, Zen 6에 기반한 조정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AMD의 로드맵은 2027년 이후로도 확장되어, 향후 개발에 대한 논의가 예정된 이벤트에서 다뤄질 것임을 암시합니다. 이 회사는 HPC-AI 분야의 장기 계획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했으며, 이는 특히 Nvidia와 같은 경쟁사들이 장기 전략을 공유하기 시작한 것과 비교할 때 혁신과 발전에 대한 헌신을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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