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항공 CEO, 마이크로소프트의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장애에 대해 혹평하고 애플의 견고한 인프라를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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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저자: Omar Sohail | 작성일: 2024-08-02 16:39
사이트 내 게시일: 2024-08-06 03:17
2022년 7월 19일, 델타 항공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업데이트로 인해 심각한 장애를 겪었고, 이로 인해 3억 5천만 달러에서 5억 달러 사이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약 7,0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영향을 받은 여객들에게 환불이 이루어졌습니다. 델타 항공의 CEO 에드 배스천은 이번 장애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난하며 "가장 취약한 플랫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반해 배스천은 애플의 보다 견고한 인프라가 이러한 장애를 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CNBC 인터뷰에서 배스천은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델타의 4만 대 서버가 다운되어 물리적 조치가 필요했고, 공항에서 수일간 블루 스크린 오류가 발생했으며 하루에 5,0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습니다. 176,000건의 환불이 이루어져 재무적 타격이 컸습니다. 배스천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로부터 실질적인 보상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했습니다.

배스천은 또한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배포 관행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제3자 기업이 델타의 시스템에 접근할 때는 일관된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애플이 macOS 커널에 대한 제3자 접근을 제한하는 전략이 이런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의 합의로 인해 이를 채택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견고한 인프라와 제3자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에 대한 의존도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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