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2029년까지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인 세계 최초의 대규모, 결함 내성 양자 컴퓨터인 IBM 스타링(IBM Starling)의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스타링(Starling)은 현재의 선도적인 양자 컴퓨터보다 20,000배 더 강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컴퓨터의 계산 상태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의 1경 5천조(10^48) 배에 해당하는 메모리가 필요합니다.
로드맵에는 여러 주요 이정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6년에는 IBM 양자 룬(IBM Quantum Loon)과 첫 번째 나이프호크(Nighthawk) 칩을 통해 '양자 우위'를 입증할 계획입니다. 이 이정표는 양자 컴퓨터가 실제 응용 프로그램에서 고전 컴퓨터를 초월하기 시작하는 시점을 의미합니다. 또한 2026년에는 IBM 양자 쿡아부라(IBM Quantum Kookaburra)가 인코딩된 정보를 저장하고 처리하기 위해 설계된 모듈형 프로세서를 도입하여 결함 내성 시스템의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2027년에는 IBM 양자 코카투(IBM Quantum Cockatoo)가 도입되어 양자 칩을 더 큰 시스템의 노드처럼 연결하여 지나치게 큰 칩을 만드는 비현실성을 피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2029년까지 이러한 발전은 스타링 아키텍처로 집약되어 수억에서 수십억 개의 연산을 수백 또는 수천 개의 논리 큐비트로 실행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스타링 이후, IBM은 2세대 결함 내성 양자 컴퓨팅 ISA인 블루 제이(Blue Jay)를 개발할 계획이며, 이는 최대 10억 개의 게이트와 2,000개의 논리 큐비트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3년경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로드맵은 IBM을 양자 컴퓨팅의 최전선에 위치시키며,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 중요한 비즈니스 기회를 열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또한 2019년 양자 우위를 주장했던 구글과의 경쟁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으며, IBM은 이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이러한 기술 대기업 간의 경쟁은 2029년까지 양자 컴퓨팅의 미래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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