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고에 따르면 번지는 이전 소문과 달리 디스티니 3을 개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신 번지는 연간 확장팩 대신 더 작은 규모의 콘텐츠 팩을 통해 디스티니 2를 강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내부 정보에 따르면 코드명 'Payback'이라는 스핀오프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었지만, 주요 인사들의 퇴사를 포함한 대규모 구조조정 후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번지의 새로운 전략은 연간 2개의 소규모 콘텐츠 팩과 2개의 시즌 스토리를 출시하는 것으로, 대규모 확장팩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또한 번지는 소니에 인수된 이후 PlayStation Studios 책임자 Hermen Hulst의 감독 아래 운영될 것이며, 이전의 자율성을 잃게 될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번지는 다른 PlayStation 스튜디오들과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며, 소니의 전략과 더욱 긴밀히 연계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스티니 2 외에도 번지는 마라톤 리부트와 세 번째 신규 IP 개발을 진행 중이며, 이는 PlayStation Studios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번지의 게임 개발 접근 방식과 소니와의 관계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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