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메테오 레이크, 루나 레이크, 팬더 레이크, 클리어워터 포레스트 등 자사의 칩 및 공정 기술에 대한 현황을 업데이트했습니다. 2022년 2분기 실적 발표 중, CEO 패트 겔싱어는 이러한 기술들의 과제와 발전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메테오 레이크 CPU, 인텔의 첫 번째 Core Ultra 프로세서는 수율과 생산성 문제에 직면했고, 이로 인해 매출총이익이 타격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텔은 2분기에 1,500만 대 이상을 출하했으며, 연말까지 4,000만 대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메테오 레이크의 후속작인 루나 레이크는 일정보다 빨리 양산에 돌입했으며, 이번 분기 내 20개 이상의 OEM들로부터 80대 이상의 코파일럿+ PC를 통해 9월 3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루나 레이크는 외부 공정 기술에 의존하고 있어, 비용 최적화와 매출총이익 향상에 제한적입니다.
루나 레이크 다음에는 데스크톱 플랫폼을 목표로 하는 애로우 레이크가, 팬더 레이크는 인텔의 18A 공정 기술을 활용하여 2025년 상반기 양산, 하반기 출시될 예정입니다. 팬더 레이크 CPU는 윈도우 구동에 성공하며 RibbonFET, PowerVia 등의 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서버 부문에서는 차세대 Xeon E-Core CPU 제품군인 클리어워터 포레스트가 성공적으로 부팅되었으며,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크몬트 코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최대 288개의 코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시에라 포레스트 칩은 현재 출하 중이며, 2025년 초 추가 모델이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인텔의 공정 기술은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18A PDK 1.0이 공개되었고, 2024년 말까지 양산 준비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18A 공정 노드에 대한 150억 달러 규모의 주문이 확보되어, 고객들의 강한 관심과 수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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