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는 AMD의 차기 라이젠 9000G 시리즈 APU가 기존 AM5 메인보드, 특히 B650 및 잠재적으로 600과 800 시리즈와 호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BIOS 업데이트를 전제로 하며, 현재 AMD 플랫폼 사용자에게 원활한 업그레이드 경로를 제시합니다.
라이젠 9000G APU는 이전의 스트릭스 포인트(Strix Point) 아키텍처를 새롭게 다듬은 고르곤 포인트(Gorgon Point) 실리콘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새로운 APU는 2024년 1월에 출시된 라이젠 8000G 시리즈에 비해 성능 향상이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젠 9000G의 사양은 최대 12개의 하이브리드 코어(4개의 젠 5 및 8개의 젠 5c)와 24개의 스레드를 포함하며, RDNA 3.5 기술을 기반으로 한 16개의 컴퓨트 유닛을 갖춘 그래픽 엔진을 특징으로 합니다. 또한, 50-55 TOPS의 AI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XDNA 2 기반의 신경 처리 장치(NPU)를 통합할 예정입니다.
기가바이트의 B650M GAMING WIFI6E 메인보드는 이 출시되지 않은 APU에 대한 지원 메모리 모듈 목록을 우연히 공개하여 기존 메인보드와의 호환성을 추가로 확인시켰습니다. 그러나 AMD의 공식 확인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이 프로세서의 출시 예정일은 2025년 4분기로 예상됩니다.
고르곤 포인트(Gorgon Point) 아키텍처는 여러 계층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하위 제품으로의 다이 재활용 가능성이 제기되어 AMD의 디자인 전략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킵니다. 이전의 피닉스(Phoenix) 아키텍처와 달리 NPU가 없는 변형이 있었던 것과는 달리, 고르곤 포인트 시리즈는 다이 전반에 걸쳐 유사한 기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AMD의 코어 디자인 접근 방식이 향후 반복에서 보다 단일 구조로 이동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이 글은
tomshardware.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