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주요 DRAM 제조업체인 창신 메모리 기술(ChangXin Memory Technologies, CXMT)은 2024년 중반까지 서버와 PC용 DDR4 메모리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할 계획입니다. 이 결정은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인프라의 발전을 촉구하는 중국 공산당의 지침에 부합합니다. CXMT의 이러한 변화는 놀라운 일로, 이 회사는 2024년 말에 DDR4 메모리의 대량 생산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이 조치는 메모리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마이크론(Micron), 삼성(Samsung), SK hynix와 같은 주요 제조업체들도 CXMT의 공격적인 가격 책정과 증가된 생산 능력으로 인해 2025년 말까지 DDR3 및 DDR4 칩 생산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분석가들은 CXMT가 올해 3분기 중 DDR4의 단종 통지를 발표할 수 있으며, 이는 공급 부족으로 인해 8GB DDR4 칩의 가격이 150% 급등한 것과 일치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이 새로운 장치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DDR5 생산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CXMT는 소비자 메모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GigaDevice를 위해 DDR4를 계속 생산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CXMT의 DDR5 칩은 60도 이상의 온도에서 안정성 테스트에 실패하는 샘플이 보고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삼성 칩의 85도 기준보다 상당히 낮은 수치입니다. 또한 CXMT의 DDR5 메모리가 영하의 온도에서 성능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CXMT의 전략적 전환은 중국의 기술 분야에서의 더 넓은 야망, 특히 AI 분야에서의 야망을 반영하며, 글로벌 메모리 시장 내 경쟁 압박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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