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PS 비타의 후속작인 '프로젝트 주피터'를 AMD 및 삼성과 협력하여 개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새로운 모바일 게임 기기는 AMD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시스템 온 칩(SoC)을 활용하며, 삼성의 첨단 2nm 공정을 통해 제조될 예정입니다. 생산은 2025년 또는 2026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니는 이전에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 AMD 하드웨어를 사용한 경험이 있어 이 파트너십은 논리적입니다. 또한 삼성은 첨단 칩 생산에서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이 새로운 기기는 PS5 게임을 네이티브로 실행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대신, 닌텐도의 접근 방식과 유사하게 최적화된 성능의 게임 적응 버전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이는 모바일 SoC의 열 설계 전력(TDP) 및 에너지 소비의 한계 때문이며, 첨단 2nm 공정이 적용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디자인은 원시 컴퓨팅 파워보다는 효율적인 성능 대비 전력 비율을 우선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니의 휴대용 게임에 대한 renewed 관심은 스팀 덱 및 ROG 얼라이와 같은 기기들로 촉발된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 속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PSN 연결 및 클라우드 게임 기능을 포함한 생태계와 통합된 모바일 플랫폼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러나 출시 일정은 불확실해 보이며, 현재 개발 중인 구체적인 하드웨어가 없고 2028년 이전의 시장 출시도 비현실적으로 여겨집니다. 현재 상태는 여전히 추측에 불과하며, 소니, AMD, 삼성으로부터의 공식 확인이 없어 팬들은 추가 개발 소식을 기다려야 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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