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68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탑재한 아이폰 15 프로가 강물에서 2.5미터 깊이로 22시간 동안 침수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최대 6미터 깊이에서 30분간 침수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이번 사례를 통해 그 내구성이 더욱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제품 회수 후에는 완전히 방전된 상태였지만, 제품 내부의 물기를 건조시킨 후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스피커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으나, 건조 후 정상화되었습니다.
Reddit 사용자 Gerodot01은 이번 사건에서 아이폰 15 프로가 양호한 상태를 유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디스플레이 조립부의 방수 접착제가 훼손되어 장기적인 방수 성능에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례는 현대 스마트폰의 놀라운 내구성을 입증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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