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자사의 제온 6 프로세서, 특히 6776P 모델을 NVIDIA의 차세대 DGX B300 AI 서버의 핵심 기능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온 6776P는 64코어, 350W의 전력 소비, 그리고 336MB의 대용량 L3 캐시를 자랑하여 AI 작업에 적합한 경쟁력 있는 선택이 됩니다.
제온 6 시리즈는 CPU당 최대 128개의 P-코어를 갖춘 높은 코어 수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AI 작업의 부하 분산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인텔은 경쟁사에 비해 메모리 속도가 30% 향상되었다고 주장하며, 특히 제온 6700P와 AMD의 EPYC 9005 프로세서 간의 비교를 언급합니다. 그러나 이 비교는 EPYC 시리즈의 더 넓은 메모리 채널 아키텍처를 고려하지 않고 속도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제온 6900P 시리즈는 128개의 P-코어를 지원하지만, DGX B300은 코어 수가 적은 제온 6700P를 사용하여 여전히 경쟁력 있는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사에서는 메모리 구성의 함의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AMD EPYC 9005가 12채널 아키텍처 덕분에 더 큰 메모리 용량과 대역폭을 제공할 수 있지만, 특정 구성에서는 속도가 낮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인텔의 마케팅 전략은 NVIDIA와의 파트너십을 활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NVIDIA는 AMD와 브로드컴과는 달리 인텔을 AI 분야의 주요 경쟁자로 보지 않습니다. 이 협력은 인텔에게 매우 중요하며, NVIDIA가 AI 서버를 위한 마더보드 디자인을 표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더욱 그러합니다. NVIDIA의 참조 디자인에 포함되는 것은 인텔에게 중요한 이점이 되며, 이는 AI 애플리케이션에서 인텔 프로세서의 광범위한 채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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