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25의 3일차에서는 기가막힌 기술들이 소개되었습니다. 그 중 Kioxia의 광학 SSD가 주목받았으며, 이는 Kyocera의 Optinity PCIe 카드를 활용하여 PCIe 5.0을 통해 광학 연결을 제공합니다. 이 기술은 전통적인 전기 연결의 성능을 맞추면서도 30미터 이상의 광케이블 길이를 지원하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신호 무결성을 보장합니다.
Enermax는 두 단계 액체 침수 냉각을 사용하는 고급 냉각 솔루션인 Cirrus Mk1을 소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최대 3,300와트의 전력을 처리할 수 있으며, AMD Ryzen Threadripper 7960X와 네 개의 GeForce RTX 5090 GPU로 시연되었습니다. 두 개의 Enermax Platimax II 2400와트 PSU로 구동되는 Cirrus Mk1의 가격은 50,000달러로, 극한 성능 애호가들을 위한 고급 아이템입니다.
핸드헬드 게임 분야에서는 Zotac이 AMD Ryzen 9 HX 370, 7인치 1080p 디스플레이(120Hz 주사율), 최대 32GB의 LPDDR5x, 1TB PCIe 4.0 SSD를 탑재한 Zone 2를 공개했습니다. 이 장치는 휴대용 게임 PC 시장의 성장에 발맞추고자 합니다.
G.Skill은 10,934 MT/s의 속도를 달성하는 2x 24GB 구성과 512GB의 용량을 가진 여덟 개의 64GB R-DIMM DDR5-6600 모듈을 포함한 인상적인 DDR5 메모리 옵션을 선보였습니다.
그 외에도 AMD의 FSR Redstone이 머신 러닝을 활용하여 Nvidia의 DLSS와 경쟁하고, Seasonic의 차세대 Prime PSU가 커넥터 녹는 것을 방지하도록 설계된 점이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혁신적인 PC 케이스와 냉각 솔루션이 강조되며, 컴퓨텍스 2025에서 기술 산업의 다양한 발전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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