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은 최근 플랫폼의 브랜드를 변경하여 스마트폰용 CPU 코어를 루멕스(Lumex)로 명명했습니다. 특히 Arm의 CEO인 레네 하스(Rene Haas)는 PC 전용 플랫폼인 니바(Niva)를 소개하며, Arm이 전용 CPU 코어로 PC 시장을 명시적으로 겨냥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전에는 Arm의 코어인 Cortex-X925와 Cortex-A725가 주로 스마트폰을 위해 설계되었지만, 미디어텍(MediaTek)과 엔비디아(Nvidia)의 제품에서 볼 수 있듯이 PC에서도 사용될 수 있었습니다.
니바의 도입은 Arm이 PC 시장에 맞춤형 CPU 코어를 개발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현재의 Cortex 모델을 초월하는 더 큰 코어를 개발하면서도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Arm의 진화하는 포트폴리오는 PC에서의 고성능 컴퓨팅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PC 생태계에 자리 잡겠다는 진지한 의지를 나타냅니다.
Arm의 기존 아키텍처는 이미 PC 시장에 통합되어 있으며, 특히 애플의 M 시리즈 칩과 퀄컴의 제품에서 그 예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니바의 도입은 Arm이 모바일 코어의 변형에만 의존하지 않고 PC를 위한 전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도를 나타냅니다.
관련하여 Arm은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GPU에 대한 특별 명칭 '이모탈리스(Immortalis)'가 기존 제품을 넘어 확장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회사는 말리(Mali) 라인에 다시 집중할 계획입니다. Arm이 PC 시장에서 효과적으로 경쟁하기 위해서는 현재 GPU 제품군에 없는 DirectX 지원도 필요할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니바가 독립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것은 Arm이 PC 시장에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으며, 개인 컴퓨팅에서 성능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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