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컴퓨텍스 2025에서 전문 그래픽 카드의 새로운 아크 프로 B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아크 프로 B50과 아크 프로 B60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50은 그래픽 집약적인 워크스테이션 애플리케이션에 맞춰 설계되었으며, 컴팩트한 디자인과 에너지 효율성을 강조합니다. 반면 B60은 24GB의 비디오 메모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로컬 데이터 센터에서 확장 가능한 AI 인프라를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아크 프로 B 시리즈는 인텔의 이전 아크 프로 라인을 확장한 것으로, CAD, 콘텐츠 제작, AI 추론 및 시각화 분야의 전문 사용자들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두 모델 모두 Xe-HPG 아키텍처를 활용하며, XMX 엔진을 통한 AI 작업을 위한 전용 하드웨어 가속, 레이 트레이싱 기능, 최신 미디어 코덱(AV1 포함)에 대한 지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GPU의 도입은 전문 환경에서의 성능 향상에 대한 인텔의 의지를 나타내며, 특히 AI 및 디자인 애플리케이션에서 두드러집니다. B60의 상당한 비디오 메모리와 컴퓨팅 파워는 까다로운 작업 부하에 대한 경쟁력 있는 옵션으로 자리 잡을 수 있으며, 시장에 있는 기존 솔루션들보다 이점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B50 모델의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초점은 워크스테이션 세그먼트에서 다양한 사용자 요구를 충족시키려는 인텔의 전략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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