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의 2025년 컴퓨텍스 기조연설은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이 주도하며 "당신의 PC의 심장"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연설에서는 PC 시장과 로컬 AI 추론에 대한 퀄컴의 의지를 강조하였으며, 퀄컴의 자체 Oryon CPU 코어를 특징으로 하는 스냅드래곤 X 플랫폼이 성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부각했습니다. 성능 목표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퀄컴의 PC 시장에 대한 영향력은 인텔의 루나 레이크와의 경쟁으로 인해 제한적이었습니다. 스냅드래곤 X 플랫폼은 다년간의 이니셔티브를 대표하며, 최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스마트폰 SoC에서 CPU 설계의 중요한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퀄컴은 또한 Hexagon NPU를 통해 디바이스 내 AI 성능 향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새로운 사용 사례를 통해 사용자 관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조연설에서는 현재 750개의 네이티브 Arm64 애플리케이션이 있으며, 스냅드래곤 X 사용자 중 93%가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는 업데이트도 포함되었습니다. ASUS, HP, Lenovo와 같은 주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이 강조되었으며, 스냅드래곤 기반의 다양한 노트북이 소개되었습니다. 퀄컴은 미국 및 주요 유럽 시장에서 9%의 시장 점유율을 보고했으며, 향후 100개 이상의 디자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몬은 개인 컴퓨팅에서 AI의 변혁적 잠재력에 대해 논의하며, AI가 새로운 운영 체제 패러다임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기조연설은 엣지 AI와 퀄컴의 미래 계획, 데이터 센터 시장으로의 확장에 대한 내용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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