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CFO인 데이브 진스너(Dave Zinsner)는 JPMorgan 컨퍼런스에서 주요 고객들이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관심이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텔은 2027년까지 손익 분기점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는 상당한 재정적 손실을 겪고 있는 단계입니다. 잠재 고객들로부터 초기 관심이 있었지만, 많은 이들이 테스트 단계를 넘지 못했으며, 이는 제공되는 서비스가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진스너는 일부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고객의 확정된 주문량은 여전히 낮다고 언급했습니다.
2027년까지 손익 분기점에 도달하기 위해 인텔은 인텔 18A 및 14A와 같은 첨단 제조 기술과 UMC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12-nm 공정, 그리고 자체 인텔 16 솔루션을 포함한 구형 공정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 전략은 이러한 기술의 혼합과 인텔 자체 칩 생산을 포함한 상당한 주문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진스너는 파운드리가 외부 소스에서 수익을 창출하여 수익성을 달성하기 위해 저조한 수익에서 중간 단위의 수십억 달러를 생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1분기 인텔 파운드리는 47억 달러의 수익을 보고했으며, 23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상황은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개선되지 않았으며, 진스너는 2027년까지 외부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도전 과제가 될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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