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제기된 집단 소송의 결과로, 애플의 나비 키보드 문제로 큰 불편을 겪었던 맥북 사용자들이 배상금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최대 395달러의 배상금이 지급되며, 두 번 이상의 상위 케이스 교체에 대해 최대 395달러, 한 번의 교체에 대해 125달러, 키캡 교체에 대해 50달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신청 기간 내에 청구서를 제출한 사용자들만 대상이며, 캘리포니아와 뉴욕 등 일부 주 거주자로 한정됩니다.
2015년에 도입된 나비 키보드는 기존 scissor 스위치 대비 향상된 안정성과 정밀성, 편의성을 약속했지만, 먼지와 이물질로 인한 고장 문제가 지속되었습니다. 애플은 2019년 말 scissor 스위치로 다시 전환했지만, 사용자들의 오랜 고통 끝에 5천만 달러 규모의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 이 글은
tomshardware.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