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하이닉스의 새로운 플래그십 SSD인 플래티넘 P51이 독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PCIe 5.0을 지원하며, 최대 14.7 GB/s의 속도와 200만 IOPS 이상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가격은 예상보다 높아 경쟁 제품들과 비교할 때 부담이 됩니다. 1TB 모델의 가격은 약 230유로이며, 2TB 변형은 약 370유로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는 WD_Black SN8100의 2TB 모델이 265유로, 삼성 9100 프로가 같은 용량에 260유로인 것과 비교할 때 상당히 높은 가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K 하이닉스는 P51의 성능이 가격 차이를 정당화한다고 주장하며, 뛰어난 가성비를 제공한다고 강조합니다. 독립적인 리뷰가 곧 발표될 예정이며, SSD의 성능에 대한 보다 철저한 평가를 제공할 것입니다. 주요 사양으로는 SK 하이닉스의 알리스타(Alistar) 컨트롤러와 독점적인 NAND 플래시 메모리(238층, TLC), LPDDR4 캐시가 포함되어 있으며, 모두 SK 하이닉스의 자체 생산품입니다.
플래티넘 P51의 출시는 SSD 기술의 중요한 발전을 의미하며, 특히 PCIe 5.0 기능을 통해 더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와 향상된 성능 지표를 약속합니다. 그러나 경쟁 제품들의 낮은 가격은 시장 내 위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다가오는 독립 테스트는 P51이 성능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지, 그리고 혼잡한 시장에서 프리미엄 가격을 정당화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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