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공식적으로 박스형 코어 울트라 7 200S 시리즈 데스크탑 프로세서의 권장 소매 가격(SRP)을 약 100달러 인하하여 최대 25% 가격을 인하했습니다. 코어 울트라 7 265K의 SRP는 399달러에서 299달러로, 코어 울트라 7 265KF는 384달러에서 284달러로 조정되었습니다. 인텔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가격 변동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조정은 주목할 만합니다.
코어 울트라 7 시리즈의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고급형 코어 울트라 9 285/285K(각각 549달러/589달러)와 코어 울트라 5 245/245K/245KF(각각 270달러/309달러/294달러)의 가격은 변동이 없습니다. 인텔의 전략은 전체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라인업을 더 경쟁력 있게 만들기보다는 특정 고객층을 겨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텔은 14세대 코어 '랩터레이크' 프로세서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루나레이크', '애로우레이크', '메테오레이크'와 같은 신모델은 판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성능 비교에 따르면, 인텔의 '랩터레이크' CPU가 '애로우레이크-S' 제품군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이며, 게이머들은 이전 세대 CPU나 AMD 플랫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인텔이 경쟁 CPU 시장, 특히 AMD의 제품에 맞서 직면한 도전 과제를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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