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의원 빌 포스터(Bill Foster)가 Nvidia와 같은 AI 칩 제조업체들이 내장된 위치 보고 시스템을 구현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이 시스템은 기존 기술을 활용하여 AI 칩의 일반적인 국가 수준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알파벳(Alphabet)이 자사의 텐서(Tensor) AI 칩의 도난 방지를 위해 사용한 방법과 유사합니다.
미국 정부는 2022년부터 중국에 대한 고급 칩 수출 금지를 시행하여 AI 분야에서의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출 통제의 최근 확대는 AMD와 Nvidia와 같은 기업에 각각 8억 달러와 55억 달러의 재정적 손실을 초래했습니다.
비판자들은 이러한 금지가 효과적이지 않다고 주장하며, 밀수 보고와 산업안전국(Bureau of Security and Industry)의 준수 강제의 불충분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포스터의 제안은 AI 칩이 온라인일 때 보안 서버와 통신하도록 요구하여 신호 타이밍을 기반으로 위치 추적을 가능하게 하여 보안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접근 방식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또한 포스터는 적절한 수출 라이센스 없이 칩이 부팅되지 않도록 하는 지오 블로킹(geo-blocking)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더 큰 기술적 도전 과제를 제기하지만, 필요한 단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 제안은 양당의 지지를 얻고 있지만, 법안이 진행됨에 따라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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