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 게임스(Rockstar Games)는 게임 출시 연기 발표 며칠 후 GTA VI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이 트레일러는 두 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제이슨 듀발(Jason Duval)과 루시아 카미노스(Lucia Caminos)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들은 무장하거나 함께 바이스 시티의 범죄 세계를 탐험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바이스 시티를 배경으로 한 이 게임은 마이애미에서 영감을 받은 허구의 도시로, 가난하게 성장한 제이슨 듀발이 청소년 시절 범죄와 연루되는 과정을 그립니다. 군 복무 후, 그는 플로리다 키의 마약 밀매자들의 하수인으로 범죄의 삶으로 돌아옵니다.
리버티 시티 출신의 루시아 카미노스는 불법 활동으로 감옥에서 시간을 보낸 전투가로 묘사됩니다. 이제 자유의 몸이 된 그녀는 제이슨과 팀을 이루어, 보니와 클라이드(Bonnie and Clyde)를 연상시키는 갱스터 커플로서 바이스 시티에서 혼란을 일으킵니다.
거의 3분 분량의 트레일러는 다가오는 오픈 월드 게임에 대한 포괄적인 모습을 제공하며, 강도, 무기, 폭발, 스턴트, 화려한 나이트클럽, 고요한 석양 장면 등을 보여줍니다. GTA VI는 스타일에 충실하게, 무기와 누드를 포함한 아무네이션(Ammu-Nation) 상점의 터무니없는 광고와 함께 격렬한 거리 전투와 같은 과장된 요소들을 특징으로 합니다.
GTA VI는 2026년 5월 26일 Xbox Series S|X와 PlayStation 5(Pro)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락스타 게임스는 아직 소매 가격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 이 글은
computerbase.de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