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현재에도 많은 업체들이 전원 공급장치의 와트 용량만을 참고하여 콜로케이션 랙의 전력 요구사항을 잘못 산정하는 관행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과도한 여유 용량 확보로 이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콜로케이션 서비스 업체는 208V 30A 회로 등 최대 전력 공급 용량을 기준으로 과금하는데, 이를 고려하면 최대 5kW까지 공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 서버 전원 공급장치는 20-100% 부하 구간에서 최적의 효율을 발휘하며, 전체 부하가 최대인 경우에도 750W를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최대 정격 용량 기준으로 전력을 배정하면 4kW에서 16kW에 달하는 여유 용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여러 개의 중복 전원 공급장치가 장착된 고성능 AI 서버에서 두드러집니다. 이 기사는 실제 사용량에 기반한 정확한 전력 예산 책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데이터 센터의 전력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즉, 이론상의 최대치가 아닌 실제 운영 부하를 반영한 콜로케이션 전력 규모 설정 방식으로의 전환을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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