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는 비유럽연합 국가를 위한 '로밍 플러스 월드' 패키지를 33개국에서 105개국으로 대폭 확대하였으며, 이는 4월 29일부터 시행됩니다. 이번 변화는 여름 및 겨울 예약 시즌 동안 여행자들을 겨냥하여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의 더 많은 지역을 포함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데이터 용량은 여전히 2GB로 유지되며, O2는 이 용량이 음악 스트리밍, Google Maps를 통한 내비게이션, 영상 통화 등 다양한 활동에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패키지는 한 달 기준으로 €14.99에 제공되며, O2는 2GB가 약 10시간의 Google Maps 내비게이션, 24시간 이상의 음악 스트리밍, 인스타그램 및 TikTok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의 브라우징을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메가바이트당 비용은 1센트 미만으로, 경제적인 선택이 됩니다. 사용자는 O2 Free, O2 Mobile, O2 Grow 요금제와 함께 이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으며, 데이터 한도가 도달하면 재구매가 가능합니다.
추가로, 이 패키지는 비유럽연합 국가에서 독일로의 통화는 분당 €1.49, 수신 통화는 분당 €0.69로 제공되며, SMS와 MMS는 각각 €0.39와 €0.69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105개 지원 국가 목록에는 알제리, 중국, 인도, 베트남 등 72개의 새로운 추가 국가가 포함되어 O2의 글로벌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구역으로 분류된 특정 국가에서의 데이터 사용은 추가 요금이 발생하며, 300MB는 하루 기준으로 €2.99의 비용이 청구됩니다.
전반적으로 O2의 로밍 서비스 확장은 여행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중요한 조치이지만, 제한된 데이터 용량은 특히 데이터 중심의 세계에서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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