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치 덕분에 스냅드래곤 X1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델 인스피론 14 플러스에서 리눅스 부팅이 가능해졌습니다. 현재 작동하는 주요 기능으로는 Type-C 및 Type-A USB 포트, 지문 인식기, WiFi, Bluetooth, RGB 카메라, 터치패드, 키보드, 디스플레이가 포함됩니다. 그러나 오디오 잭과 Iris 기술과 같은 일부 기능은 여전히 작동하지 않습니다.
특히 스피커 출력은 아직 개발 중이며, 델의 독점 임베디드 컨트롤러로 인해 배터리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추가 개발을 위해 리버스 엔지니어링이 필요합니다. cDSP와 EVA와 같은 다른 구성 요소는 드라이버가 부족하며 아직 테스트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재개 작업 중 발생하는 펜싱 오류와 ath12k WiFi 드라이버와 관련된 문제 등 몇 가지 버그가 보고되었으나, 재현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경험은 사용자에게 긍정적이었습니다.
이 기사는 스냅드래곤 기반 장치에서 리눅스 호환성을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하며, 이 과정에서 이루어진 진전과 남아 있는 장애물들을 보여줍니다. 이 개발은 비전통적인 하드웨어에서 리눅스를 실행하려는 사용자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특히 ARM 기반 시스템의 맥락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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