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magic X1은 14인치 풀HD 디스플레이 2개를 장착한 새로운 듀얼 스크린 노트북으로, 899달러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컴퓨텍스에서 처음 선보인 이 제품은 견고한 힌지와 화면 모드 조정을 위한 내장 버튼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레노버 요가북 9i나 ASUS 젠북 듀오와 같은 기존 듀얼 스크린 노트북이 세로로 여는 것과 달리, X1은 가로로 열어 별도의 모니터 없이도 추가 작업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듀얼 스크린 디자인에는 단점도 있습니다. 배터리 수명이 4시간에 불과하고, 두께가 21mm로 일반 슬림 노트북보다 두껍습니다. 무게도 1.8kg으로 게이밍 노트북 수준입니다. 사양으로는 인텔 코어 i7-1255U CPU, 내장 인텔 아이리스 Xe GPU, 16GB DDR4 RAM, 듀얼 1TB M.2 NVMe PCIe 3.0 SSD를 탑재했습니다.
출시 가격 899달러는 다른 노트북 대비 경쟁력 있지만, 정가 1,399달러는 다소 비싼 편입니다. 레노버, ASUS 등 대기업 브랜드에 비해 Acemagic은 알려지지 않은 업체이며, X1은 첫 세대 제품이라는 점도 구매 결정 시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cemagic은 예전에도 예산형 노트북을 출시한 경험이 있습니다. 듀얼 스크린을 원하고 새 브랜드를 선택할 용의가 있다면 X1은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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