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주가 하룻밤 새 30% 폭락 - 390억 달러 시가총액 증발

전문: https://www.tomshardware.com/pc-components/cpus/intels-stock-drops-...

원저자: Anton Shilov | 작성일: 2024-08-02 16:47
사이트 내 게시일: 2024-08-02 17:46
인텔의 주가가 약 30%의 극적인 하락을 겪었고, 이로 인해 약 390억 달러의 시가총액이 증발했습니다. 이번 하락은 회사의 대규모 구조조정 발표와 2024년 2분기 부진한 재무 실적 발표에 이어 나타났습니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1300억 달러에서 918억 달러로 떨어져, 1월 이래 거의 절반 가까이 가치가 소멸되었습니다.

주가 하락의 원인은 Meteor Lake CPU의 수율 문제와 향후 분기의 모호한 사업 전망 등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인텔의 어려움이 생존과 관련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비자 PC 시장에서는 AMD, NVIDIA, Qualcomm 등 경쟁업체들과 경쟁하고 있고,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는 NVIDIA의 AI GPU에 도전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텔은 여전히 제품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자체 및 외부 고객을 위한 칩 제조 수익성 개선을 입증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TSMC의 파운드리 시장 장악에 대응해야 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향후 인텔은 전략적 조치와 제휴를 통해 2025년까지 400억 달러 규모의 재무 체질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매출 전망이 125억~135억 달러 사이로 우려되며, 제조 부문인 Intel Foundry Services의 큰 손실로 인해 1만 5천 명의 구조조정이 결정되었습니다. 인텔의 미래는 강력한 경쟁자들과의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 이 글은 tomshardware.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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