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일본 전신전화공사)는 드론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번개 유도 및 안내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혁신적인 시스템은 일본에서 매년 1,000억에서 2,000억 엔(최대 14억 달러)에 달하는 번개 피해로부터 도시와 중요한 인프라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번개 유도기는 범위와 설치에 한계가 있어, NTT는 예방 조치로 드론 기술을 탐색하게 되었습니다.
시험에서는 번개 저항 케이지를 장착한 드론이 천둥구름을 가로막기 위해 배치되었습니다. 2024년 12월 13일의 시험 비행에서 드론은 300미터 고도로 비행하며 번개를 유도하는 데 성공했으며, 최대 150,000 암페어의 번개를 견딜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드론은 번개에 맞은 후에도 공중에 남아 있어 보호 설계의 효과성을 보여주었습니다.
NTT는 번개 위치 예측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고, 유도된 번개에서 에너지를 저장하는 방법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번개 피해와 관련된 경제적 및 인적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도시 환경을 위한 보호 기술의 중대한 도약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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