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Pad 선전으로 중국 사업 부진 완화

전문: https://www.computerbase.de/2024-08/quartalszahlen-apple-federt-sch...

원저자: Nicolas La Rocco | 작성일: 2024-08-02 07:36
사이트 내 게시일: 2024-08-02 08:06
애플의 2024년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훌쩍 넘어섰다. 역대 최강 실적을 기록했다.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857.77억 달러, 순이익은 7.9% 늘어난 214.48억 달러, 주당순이익은 11% 상승한 1.40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중국 매출은 6.5% 감소하여 157.58억 달러에서 147.28억 달러로 줄었다. 반면 미국과 유럽, 일본,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매출이 각각 6.5%, 8.3%, 5.7%, 13.5% 늘었다.

iPad 부문이 23.7%나 급성장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 새로운 iPad Pro M4와 iPad Air M2 모델 덕분이다. 반면 아이폰 매출은 0.9% 감소했고, 웨어러블·홈·액세서리 부문도 2.3% 주저앉았다. Mac은 2.5% 성장했고, 서비스 부문은 14.1% 늘었다.

CEO 팀 쿡은 유럽과 중국에서도 애플 인공지능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기능은 미국 내 단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 이 글은 computerbase.de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Mobile
태그: technology (977) AI (708) Apple (629) China (167) iPhone (65) iPad (27) Revenue Growth (22) Quarterly Results (5) services (3)

댓글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로그인을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