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새로운 반도체 규정, 대만 팹은 면제, 인텔, 글로벌파운드리 및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제재

전문: https://www.tomshardware.com/tech-industry/chinas-new-semiconductor...

원저자: | 작성일: 2025-04-11 15:07
사이트 내 게시일: 2025-04-11 16:44
중국 세관총국은 수입 칩의 원산지 분류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시행하였으며, 이제 웨이퍼 제조 위치를 원산지로 간주합니다. 이 변경으로 인해 AMD, 엔비디아, 퀄컴과 같은 기업들이 대만 업체에 웨이퍼 제조를 아웃소싱하는 경우, 미국 제품에 부과된 125%의 징벌적 관세에서 면제됩니다. 반면, 미국에서 칩을 제조하는 인텔, 글로벌파운드리,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와 같은 기업들은 이 규정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됩니다.

중국 반도체 산업 협회(CSIA)는 칩의 원산지가 칩이 개발되거나 포장된 장소와 관계없이 웨이퍼 가공 위치에 의해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규정은 포장된 반도체와 포장되지 않은 반도체 모두에 적용되며, TSMC, 마이크론, UMC와 같은 대만 기업이 제조한 칩은 높은 관세를 피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팹들은 이러한 칩을 기반으로 제품을 계속 생산할 수 있어 운영을 유지하고 잠재적으로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 수 있습니다.

이 규정은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며, 미국산 칩에 의존하는 기업들이 대체품을 찾아야 하므로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규정은 중국의 대만에 대한 입장을 반영하며, 대만 제품을 관세에서 면제함으로써 중국이 대만을 자국 영토의 일부로 보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반면, 미국은 '원산지'를 제품의 마지막 실질적 변형에 따라 정의하여 두 나라의 반도체 산업 무역 규정 접근 방식의 뚜렷한 차이를 강조합니다.

* 이 글은 tomshardware.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ETC
태그: 인텔 (1829) semiconductors (547) China (245) chip manufacturing (107) tariffs (57) Taiwan (54) Globalfoundries (16) trade war (9) Texas Instruments (8)

댓글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로그인을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