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5 테라와트시: 데이터 센터는 2030년까지 AI로 인해 두 배의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전문: https://www.computerbase.de/news/wirtschaft/945-terawattstunden-rec...

원저자: Michael Günsch | 작성일: 2025-04-11 14:46
사이트 내 게시일: 2025-04-11 16:32
IT 산업은 인공지능(AI)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더 강력한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의 상당한 업그레이드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요 급증은 국제 에너지 기구(IEA)가 강조한 바와 같이 빠르게 증가하는 에너지 요구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너지와 AI'라는 제목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센터의 전 세계 전력 수요는 2030년까지 945 테라와트시(TWh)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재 수준의 두 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이 수치는 일본의 현재 연간 전력 소비량과 비슷합니다.

보고서는 AI 전용 데이터 센터가 이 증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며, 이들의 에너지 수요는 2030년까지 네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IEA의 그래픽은 지역별로 구분된 전 세계 전력 수요의 예상 성장을 보여줍니다. 미국에서는 AI로 인한 데이터 처리에 대한 에너지 소비가 알루미늄, 강철, 시멘트 및 화학 제품을 포함한 모든 에너지 집약적 제품의 총 에너지 사용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EA의 사무총장인 파티 비롤(Fatih Birol)은 데이터 센터의 전 세계 전력 수요가 향후 5년 내에 두 배 이상 증가하여 2030년까지 일본이 현재 사용하는 전력과 같은 양을 소비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특정 국가에서는 그 영향이 특히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며, 데이터 센터는 미국의 증가하는 전력 수요의 거의 절반, 일본의 절반 이상, 말레이시아의 5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IEA는 AI 업그레이드의 속도를 추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효율성 개선에 대한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정확한 예측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 기관은 배터리 및 태양광 발전과 같은 에너지 기술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AI의 잠재적 이점도 인식하고 있습니다.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추진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센터의 증가하는 전력 수요는 에너지 전환을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아마존,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주요 기술 기업들은 방대한 데이터 센터의 증가하는 에너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거나 기존의 발전소를 재가동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IEA 보고서는 AI의 잠재력을 활용하고자 하는 국가들은 전력 생산 및 전력망 인프라에 신속하게 투자하고, 데이터 센터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개선하며, 정책 입안자, 기술 부문 및 에너지 산업 간의 대화를 강화해야 한다고 결론짓고 있습니다.

* 이 글은 computerbase.de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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