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6.15 패치 시리즈는 스펙터 취약점에 대한 완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업데이트를 도입하며, 특히 리턴 스택 버퍼(Return Stack Buffer, RSB)와 관련된 사항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8년 이후 RSB와 관련된 여러 CVE가 확인되었으며, RSB는 AMD 프로세서에서 리턴 주소 스택(Return Address Stack, RAS) 또는 리턴 주소 예측기(Return Address Predictor, RAP)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패치는 이러한 취약점과 그 완화 조치에 대한 정보를 통합하여 커널 개발자들에게 명확한 참고 자료를 제공합니다.
패치와 함께 제공되는 문서는 현재 커널 완화 조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RSB와 관련된 공격 벡터 및 그에 대한 대응책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RSB의 작동 메커니즘이나 특정 익스플로잇의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으며, 대신 개발자들이 현재 시행 중인 완화 조치와 그 배경을 신속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포괄적인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다루는 RSB 공격의 두 가지 주요 유형은 RSB 오염(RSB poisoning)으로, 이는 인텔과 AMD 아키텍처 모두에 영향을 미치며, RSB 언더플로우(RSB underflow)는 인텔에만 해당됩니다. 각 공격 벡터는 관련 마이크로아키텍처의 맥락에서 분석되어, 완화 조치가 다양한 프로세서가 제기하는 특정 위협에 맞춰 조정됩니다. 이러한 구조화된 접근 방식은 향후 CVE에 대한 대응을 간소화하고, 리눅스 시스템의 전반적인 보안 태세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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