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시가총액, 주가 하락 지속으로 16년 만에 최저치로 급락

전문: https://www.tomshardware.com/pc-components/cpus/intels-market-cap-p...

원저자: | 작성일: 2025-04-09 10:55
사이트 내 게시일: 2025-04-09 16:36
인텔의 시가총액이 16년 만에 최저치인 181.3억 달러로 떨어졌으며, 이는 7.36% 감소한 수치입니다. 총 시가총액은 790.6억 달러입니다. 이러한 하락은 CPU 및 기타 제품에 대한 수요 급감과 새로운 미국 수입 관세의 영향으로 발생했습니다. 인텔은 지난 1년 동안 주가의 절반 이상을 잃었으며, 이는 회사의 미래 생존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인텔의 18A 공정 기술을 활용한 팬서 레이크(Panther Lake) 프로세서의 출시가 회사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쟁력 있는 팬서 레이크 CPU 생산에 성공하면 투자자 신뢰를 회복할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인텔은 제조에서 제품 설계로 초점을 전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 수입 관세의 영향은 인텔을 넘어 반도체 전체 산업에 미치고 있으며, AMD와 엔비디아(Nvidia)와 같은 경쟁업체들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칩은 처벌적 관세의 대상이 아니지만, PC 가격이 20% 상승할 경우 수요가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인텔은 약 30%의 실리콘을 아웃소싱하고 있어 일부 관세 영향을 완화할 수 있지만, 미국 외부에서 조달하는 도구의 생산 비용 증가가 예상됩니다.

더 넓은 반도체 시장에서도 AMD, 코르보(Qorvo), 마이크론(Micron) 등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며, 관세 우려로 인한 업계 전반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이 글은 tomshardware.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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