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는 AMD EPYC 9005 'Turin'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새로운 C4D 가상 머신(VM)을 공개하며, 이전 C3D 인스턴스에 비해 상당한 성능 향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4D VM은 최대 384개의 vCPU와 3TB의 RAM을 지원하여 웹 서버, 데이터베이스, CPU 기반 기계학습 등 다양한 작업에 적합합니다.
AMD EPYC 9005 시리즈는 AVX-512를 지원하는 고급 Zen 5 CPU 코어와 6000/6400 MT/s의 DDR5 메모리 속도를 특징으로 합니다. C4D 인스턴스는 고성능 컴퓨팅(HPC), 비디오 스트리밍,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벤치마크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C4D 인스턴스는 Coremark 점수에서 45% 향상, 7-Zip 압축에서의 상당한 개선, CI/CD 및 빌드 팜 작업에서의 인상적인 속도 향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기계학습 작업에서는 TensorFlow와 OpenVINO와 같은 프레임워크에서도 놀라운 성능 증가가 관찰되었습니다.
C3D에서 C4D 인스턴스로의 전환은 c3d-standard-30에서 c4d-standard-32 비교 시 1.72배, c3d-standard-60에서 c4d-standard-64 비교 시 1.69배의 성능 향상을 가져왔습니다. 100개 이상의 벤치마크가 수행된 결과, C4D 인스턴스는 AMD EPYC Turin 프로세서의 성능 덕분에 공공 클라우드에서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선도적인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C4D VM은 성능과 효율성에서 큰 도약을 나타내며, 요구가 많은 작업을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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