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레이싱 주변기기로 유명한 파나텍의 모기업 엔도어 AG가 파산 신청을 했습니다. 구조조정 계획을 세우고 코사이어가 인수를 검토했으나, 결국 경영 부실과 주주 간 협상 실패로 파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초반에 파나텍은 전년 대비 72.3%의 큰 매출 증가를 보였지만, 2분기 이후 고객 수요 감소로 인해 연간 매출 전망을 1억 5천만 유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경영진의 잘못된 의사결정과 주주 간 갈등으로 구조조정 계획이 무산되면서 파산 절차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파나텍의 새 경영진은 코사이어의 투자 유치를 통해 회사를 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파산 절차 진행 중에도 판매, 수리, 보증 서비스 등 기존 사업 운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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