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14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3명의 이사가 2025년 연례 회의에서 재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발표하며 이사 수를 11명으로 줄였습니다. 이 변화는 기술 중심의 이사회로의 전략적 전환의 일환으로, 인텔의 새로운 CEO인 립-부 탄(Lip-Bu Tan)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퇴임하는 이사에는 인텔의 전 회장인 오마르 이슈락(Dr. Omar Ishrak), 인구 건강 분야의 전 교수인 리사 라비조-무레이(Dr. Risa Lavizzo-Mourey), UC 버클리의 공학 학장인 츠-제이 킹 리우(Dr. Tsu-Jae King Liu)가 포함됩니다. 이들의 퇴임은 12월에 ASML의 전 CEO인 에릭 뫼리체(Eric Meurice)와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의 임시 CEO인 스티브 상기(Steve Sanghi)가 이사회에 추가된 이후 이루어졌습니다.
현재 이사회 구성은 재무, 투자 또는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이사 5명, 의료 분야에서 2명, 전기공학 및 반도체에 중점을 둔 학계 출신 2명, 개인용 컴퓨터 분야 1명, 반도체 산업 출신 3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새로운 이사회는 의료 분야의 대표성과 한 명의 학계 이사를 결여하게 되지만, 산업별 지식에 중점을 두어 인텔이 제품 및 공정 기술에서 경쟁력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프랭크 D. 이어리(Frank D. Yeary) 의장은 이사회에 다양한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치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반도체 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지닌 새로운 이사인 에릭 뫼리체(Eric Meurice)와 스티브 상기(Steve Sanghi)의 즉각적인 영향을 부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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