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리눅스 사용자, 특히 우분투 리눅스를 사용하는 루나레이크(Lunar Lake) 노트북 사용자에게 유용한 저전력 모드 데몬(Low Power Mode Daemon, lpmd) 버전 0.0.9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데몬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여러 주요 개선 사항과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요 수정 사항 중 하나는 lpmd가 자동 모드가 아닐 때에도 HFI/WLT 업데이트를 처리하는 문제를 해결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비효율성이 발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README 및 기타 문서가 개선되어 사용자 안내가 더 나아졌습니다.
이번 버전에서 새롭게 도입된 기능 중 하나는 그래픽 활용도 감지 지원으로, 이를 통해 데몬이 그래픽 작업 부하에 따라 전원 설정을 모니터링하고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WLT(작업 부하 유형)와 그래픽 활용도에 따라 달라지는 구성 상태를 지원하여 보다 맞춤화된 전력 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업데이트는 또한 루나레이크 플랫폼에 대한 플랫폼별 구성 파일을 도입하여 성능을 더욱 최적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체적인 안정성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규모 수정 및 정리 작업도 진행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사용자가 GitHub에서 릴리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phoronix.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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