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클은 리눅스 운영체제를 실행하며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내장 AI 가속기를 탑재한 강력한 단일 보드 컴퓨터(SBC) '타키온'을 출시했습니다. 타키온은 개발자들에게 원활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현재 Kickstarter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자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타키온은 초기 후원자들을 위해 149달러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라즈베리 파이와 유사한 크기입니다. 이 제품은 옥타코어 퀄컴 Kryo CPU, Adreno 643 GPU, Hexagon 770 DSP와 12TOPS 성능의 AI 가속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연결 옵션으로는 내장 이더SIM을 통한 5G 무선, Wi-Fi 6E, Bluetooth 5.2 등이 제공됩니다. USB-A 포트는 없지만 USB-C 3.1 포트 2개와 DisplayPort Alt Mode를 지원합니다.
타키온은 라즈베리 파이 호환 GPIO 헤더를 제공하며, 다양한 주변기기 연결을 위한 FPC 케이블과 듀얼 PCIe 레인을 지원합니다. 기본 운영체제는 Ubuntu 24.04이지만, Yocto Linux, 퀄컴 리눅스, 안드로이드 13, 윈도우 11 등 다양한 OS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성능과 기능을 고려할 때, 타키온의 가격은 대부분의 SBC보다 높지만 초기 후원자들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출시는 2025년 1월로 예정되어 있지만, 크라우드펀딩의 특성상 제품 출시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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