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AirPods Max는 다음 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무손실 오디오와 낮은 지연 시간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 업데이트는 또한 음악가들이 헤드 트래킹 기능을 활용하여 개인화된 3D 오디오를 생성하고 믹싱할 수 있도록 합니다.
무손실 오디오는 24비트 및 48kHz 품질로 제공되지만, 포함된 USB-C 케이블을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습니다. Apple Music은 1억 곡 이상의 무손실 오디오를 제공하며, 사용자들은 개선된 스트리밍 품질을 나타내는 '무손실' 라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손실 오디오 기능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라이트닝 커넥터가 장착된 원래의 AirPods Max 모델은 양방향 지원을 위해 Apple의 원래 라이트닝-3.5mm 케이블이 필요하며, 이는 서드파티 케이블과 호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음악가들이 USB-C 케이블을 사용하여 개인화된 3D 오디오를 제작하고 믹싱할 수 있도록 하여 이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디오 프로필 생성을 위해서는 TrueDepth 카메라가 장착된 아이폰이 필요합니다. 게이머와 스트리머에게는 오디오와 비디오 간의 지연을 최소화하는 낮은 지연 시간이 주요 초점이 될 것입니다.
이 펌웨어 업데이트는 4월에 iOS 18.4, iPadOS 18.4, macOS Sequoia 15.4와 함께 AirPods Max USB-C 모델에 대해 무료로 제공됩니다. 현재 AirPods Max의 소매가는 579유로로 책정되어 있으며, 일부 판매처에서는 509유로부터 시작합니다. 또한, 3.5mm 오디오 소스(예: 비행기 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는 USB-C to 3.5mm 오디오 케이블은 45유로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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