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65억 달러 현금 거래로 데이터센터 기업 앰페어의 Arm CPU 인수

전문: https://www.tomshardware.com/tech-industry/softbank-to-acquire-arm-...

원저자: | 작성일: 2025-03-20 11:30
사이트 내 게시일: 2025-03-20 16:43
소프트뱅크 그룹이 Arm 기반 데이터센터 CPU 개발업체인 앰페어 컴퓨팅을 65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앰페어는 완전 자회사로 운영되며, 이름과 1,400명의 직원들을 유지하면서 프로세서를 계속 제공할 예정입니다. 소프트뱅크는 Arm 홀딩스도 소유하고 있으며, 앰페어 CPU를 자사의 데이터센터, 특히 제안된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에서 활용할 계획입니다.

2018년에 칼라일 그룹과 오라클의 지원으로 설립된 앰페어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위해 맞춤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세서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TSMC의 N7 노드에서 최대 128 코어를 갖춘 앰페어 알트라(Ampere Altra)와 TSMC의 N5 기술을 사용하여 최대 192 코어를 자랑하는 앰페어원(AmpereOne)이라는 두 가지 제품군을 출시했습니다. 향후 앰페어의 로드맵에는 TSMC의 N3 공정으로 생산되는 최대 256 코어의 앰페어원 CPU가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2026년에는 추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앰페어는 인텔의 제온 CPU, 특히 최대 144 코어를 갖춘 시에라 포레스트(Sierra Forest)와 2026년에 출시될 예정인 클리어워터 포레스트(Clearwater Forest)와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은 Arm이 하이퍼스케일러와 CSP를 겨냥한 데이터센터급 프로세서를 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앰페어의 시장 점유율을 제한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앰페어는 특히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소프트뱅크의 AI 인프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수만 개의 노드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필요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만약 앰페어가 수백만 개의 CPU 공급 계약을 확보할 수 있다면, 사업을 크게 확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타게이트 파트너인 오픈AI(OpenAI)와 오라클이 앰페어의 CPU를 채택할 경우, 이는 회사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소프트뱅크의 회장 겸 CEO인 마사요시 손은 인공지능 초지능의 미래를 위해 고급 컴퓨팅 파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앰페어의 반도체 전문성이 미국 내 AI 혁신에 대한 그들의 의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 거래는 칼라일과 오라클의 지분 매각을 포함하며, 규제 승인을 받아야 하며 2025년 하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앰페어의 창립자이자 CEO인 레니 제임스는 소프트뱅크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며, 고성능 Arm 프로세서와 AI를 위한 로드맵을 발전시키는 데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 이 글은 tomshardware.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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