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GTC 행사에서 전 인텔 CEO 팻 겔싱어는 엔비디아와 인텔의 AI 및 GPU 시장에서의 상반된 경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그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AI 성공이 부분적으로 운에 기인했다고 강조하며, GPU가 AI 작업에 필수적이 되었던 반면 인텔은 x86 C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GPU를 만들기 위한 라라비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기회를 놓쳤다고 언급했습니다. 겔싱어는 2000년대 중반 인텔 CPU가 컴퓨팅을 지배했지만, 회사가 AI와 고성능 컴퓨팅(HPC)의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겔싱어는 라라비가 2009년에 AMD와 엔비디아의 그래픽 솔루션과 경쟁할 수 없다는 이유로 결국 취소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필수적인 고정 기능 GPU 구성 요소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황이 처리량 컴퓨팅에 집중하고 그래픽 및 AI 작업의 요구를 충족하는 아키텍처를 제공한 점을 칭찬했습니다. 라라비의 설계는 프로그래머블 기능을 포함하고 있었지만, 그래픽 응용 프로그램에서의 성능을 저해하여 슈퍼컴퓨팅을 목표로 한 제온 파이 프로세서로 재브랜딩되었으나, 이 또한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이 기사는 인텔이 라라비에 대해 x86 ISA에 의존함으로써 그래픽 및 AI에서의 효과성이 제한되었음을 설명하며, 반면 엔비디아의 독자적인 아키텍처는 이러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했다고 대조합니다. 전통적인 GPU 설계로의 전환 시도에도 불구하고, 인텔의 최근 프로젝트 취소인 팔콘 쇼어스는 경쟁 환경에서의 지속적인 어려움을 나타냅니다. 현재 회사는 내년에 출시될 예정인 자가르 쇼어스 GPU에 집중하고 있으며, AI 및 데이터 센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회복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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