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게임 부문에서 큰 매출 감소를 겪었습니다. 2024년 2분기 게임 하드웨어 판매가 59% 감소해 6억 4,8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Microsoft Xbox와 Sony PlayStation 콘솔용 그래픽 카드 및 프로세서 출하량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데이터 센터 제품 매출 증가와 클라이언트 프로세서 매출 49% 증가(14억 9,200만 달러)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한 58억 3,500만 달러의 전체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데이터 센터 부문은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습니다. 매출이 115% 증가한 28억 3,4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AMD Instinct GPU와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이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데이터 센터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7억 4,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05% 증가했습니다. 반면 클라이언트 컴퓨팅 사업부는 전년 동기 대비 손실에서 회복해 8,90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임베디드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8억 6,10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전 분기 대비 2% 증가했습니다. AMD는 3분기 매출이 약 6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6%, 전 분기 대비 약 15% 성장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비GAAP 총 마진은 약 53.5%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게임 부문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AMD의 데이터 센터와 클라이언트 프로세서 부문 강세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회사의 회복력과 적응력을 보여줍니다.
* 이 글은
tomshardware.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