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인텔의 차세대 코어 울트라 200K 시리즈, 특히 애로우 레이크-S 프로세서들의 부스트 클럭 구성에 대한 주요 내용이 알려졌습니다. 코어 울트라 285K, 265K, 245K 모델들은 이전 14세대 랩터레이크-리프레시 시리즈 대비 P코어 부스트 클럭이 느려진 반면, E코어 부스트 클럭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Raichu의 정보에 따르면, 코어 울트라 9 285K는 P코어 부스트가 5.7GHz로 이전 모델 대비 300MHz 감소했습니다. 올 코어 부스트는 5.4GHz까지 올라가며, E코어는 4.6GHz까지 부스트되어 200MHz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어 울트라 7 265K는 P코어 부스트가 5.5GHz(100MHz 감소), 올 코어 부스트 5.2GHz, E코어 부스트 4.6GHz(300MHz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코어 울트라 5 245K는 P코어 부스트 5.2GHz(100MHz 감소), 올 코어 부스트 5.0GHz, E코어 부스트 4.6GHz(600MHz 증가)를 보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반적으로 E코어 부스트는 일관되게 4.6GHz를 유지하는 반면, P코어 속도는 5.2GHz에서 5.7GHz 사이로 전 세대 대비 100~300MHz 감소할 전망입니다. 이는 E코어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추는 인텔의 전략적 선택으로 보입니다.
이번 공개된 상세 사양에는 3개의 논K 모델도 포함되어 있으며, 코어 울트라 200K 시리즈에는 K와 KF 모델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신제품은 오는 9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10월에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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