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MWC 2025에서 하이브리드 디스플레이 컨셉을 공개했습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2D와 3D 모드를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를 지원하고 몰입감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ThinkBook 3D 노트북 컨셉은 "방향성 백라이트를 갖춘 업계 최초의 3D 솔루션"으로 소개되며, 사용자가 2D와 3D 모드를 손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디지털 모델링, 콘텐츠 제작 및 가상 협업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실감 있는 깊이와 정밀도를 제공합니다. 하이브리드 디스플레이는 3,200 × 2,000 픽셀의 해상도를 자랑하며 DCI-P3 색 영역을 완전히 커버하지만, 3D 효과는 표준 카메라로 포착하기 어려운 점이 레노버의 홍보 영상에서 보여졌습니다.
또한, 레노버는 34인치 곡면 모니터를 선보이며, Hybrid-Dimensional Technology를 적용하여 혼합된 2D 및 3D 콘텐츠를 통해 "안경 없이 실시간 경험"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해상도 손실 없이 두 가지 콘텐츠 유형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영화와 게임에서 몰입감을 높입니다.
AI Ring은 미래형 입력 장치로, 사용자가 손 제스처를 통해 하이브리드 화면에 표시된 3D 객체를 제어할 수 있게 해줍니다. 고정밀 센서와 AI 기반 모션 추적 기능을 갖춘 AI Ring은 3D 객체를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하여 공간 컴퓨팅에 대한 자연스러운 접근 방식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AI Ring은 현재 개념 증명 단계에 있으며, 실험적인 단계에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레노버의 하이브리드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스처 제어 혁신은 사용자 상호작용 및 콘텐츠 시각화에서 중요한 발전을 나타내지만, 현재로서는 개념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 이 글은
computerbase.de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