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PC 게이밍 주변기기 회사인 앵그리 미아(Angry Miao, AM)는 새로운 인피니티 마우스(Infinity Mouse)를 홍보하고 있으며, 이 마우스는 50g 이하의 초경량 게이밍 마우스로 '무한 배터리'를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마우스는 킥스타터 캠페인에서 71,000달러 이상을 모금하며 초기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2월 26일로 예정되었던 배터리 기술 공개가 3월 10일로 연기되면서 '무한 배터리' 주장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킥스타터 페이지에는 '무한 배터리 수명' 주장 옆에 별표가 표시되어 있어, 중요한 기능들이 아직 조정 중임을 나타냅니다. 이는 최종 제품이 야심찬 배터리 약속을 이행하지 못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디자인 팀은 사용자들이 긴 배터리 수명을 위해 사양을 타협하는 현재의 경향에 불만을 표명하며, 그들의 기술이 재충전에 대한 지속적인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최근의 티저는 인피니티 마우스가 AM 인스턴트 차징 마우스(AM Instant Charging mouse)로 더 잘 설명될 수 있음을 암시하며, 충전 시간은 단 1.2초에 불과합니다. '무한 배터리'에 대한 마케팅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지만, 즉시 충전 기능은 주목할 만한 발전입니다. 이 마우스는 로터스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프리미엄 스위치, 8K 폴링을 지원하는 PAW3950 센서를 갖추고 있으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마그네슘 합금 본체에 담겨 있습니다.
크라우드펀딩이 완제품을 보장하지 않으며, 후원자들은 최종 제품이 초기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사항은 크라우드펀딩 기술에 투자할 때의 위험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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