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P 코어 기반의 엔트리 레벨 서버 CPU인 제온 6300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사실상 제온 E-2400 라인의 리프레시 버전으로, 인텔은 이전 세대에 비해 최대 1.3배 성능 향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주장은 제온 E-2314 및 E-2414와의 비교에 기반하고 있어, 제온 6300 시리즈가 기술적으로 큰 발전을 나타내기보다는 리브랜딩에 가깝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제온 6300 시리즈는 최대 터보 클럭 속도가 5.7GHz이며, 듀얼 채널 DDR5-4800 ECC 메모리를 지원합니다. 이는 현재 사용 가능한 최고 사양은 아닙니다. 최대 확장성은 2S로 기재되어 있지만, 인텔은 1S로 확인했습니다. 출시 관련 세부 정보는 부족하여, 이는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기보다는 명명 규칙을 정렬하는 데 더 중점을 두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번 출시 시점은 AMD가 Zen 5 기반의 EPYC 4000 시리즈를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는 시점으로, 이는 인텔의 엔트리 레벨 서버 시장 점유율에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AMD의 기존 16코어 Zen 4 EPYC 4004 시리즈는 많은 중소기업의 라이선스 요구를 충족하고 있어, 인텔이 이번 제품으로 경쟁하기 어려운 환경을 나타냅니다. 제온 6300 시리즈의 출시는 인텔이 종종 간과되지만 시장 볼륨에 중요한 세그먼트에서 입지를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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