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 소스 DirectX 셰이더 컴파일러의 대규모 확장을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DXIL 검증기(DXIL Validator)의 출시가 포함됩니다. 이번 조치는 리눅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DirectX의 전반적인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것입니다. DXIL DLL의 오픈 소스 구현은 새로운 기능을 포함할 예정이며, 2025년 2월에 출시될 계획입니다.
DXIL 검증기는 DXIL의 요구 사항 준수를 보장하는 이진 분석 도구로, 내부 검증기와 외부 검증기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됩니다. 내부 검증기는 완전한 오픈 소스이며 DXC의 동적 라이브러리에 통합되어 있고, 외부 검증기는 오픈 소스와 클로즈드 소스 요소를 결합한 형태입니다. 이 두 검증기의 주요 차이점은 외부 버전이 셰이더 이진 파일을 검증하는 데 중요한 Validator Hash를 계산한다는 점입니다.
DirectX 런타임은 모든 셰이더에 대해 검증을 수행하여 생성된 셰이더 이진 파일이 올바르고 유효하지 않은 구성 요소가 없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DXIL 검증기 해시는 보안 기능으로 설계된 것이 아니라 셰이더 이진 파일의 정확성에 대한 신뢰를 부여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개발자 도구 개선과 보다 강력한 오픈 소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의지를 반영합니다.
* 이 글은
phoronix.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