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인텔의 차세대 코어 울트라 9 285K 프로세서(애로우 레이크-S 시리즈의 일부)가 CPU-Z 스크린샷에서 포착되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5.0GHz의 부스트 클럭 속도를 보여줍니다. 이 엔지니어링 샘플은 인텔의 새로운 아키텍처가 8개의 라이언 코브 성능 코어와 16개의 스카이몬트 효율 코어, 총 24개의 코어와 24개의 스레드(하이퍼스레딩 미지원)를 제공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이 프로세서는 125W의 열 설계 전력(TDP)을 가지며 LGA-1851 소켓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출된 사양에 따르면, 이 프로세서는 2.4MB L1, 40MB L2, 36MB L3 캐시 구성을 가지고 있어 멀티스레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로우 레이크-S 시리즈는 올해 후반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9월 인텔 이노베이션 행사에서 공식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컴퓨텍스에서 LGA-1851 메인보드가 발견된 것은 인텔이 AMD의 차세대 X870 메인보드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코어 울트라 9 285K는 플래그십 SKU로 포지셔닝되며, 최대 5.7GHz까지 부스트 클럭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어 울트라 9 275와 코어 울트라 7 265K 등 다른 모델들도 유사한 코어 구성을 가지나 TDP가 다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새로운 시리즈는 인텔의 데스크톱 제품군, 특히 고성능 세그먼트를 강화하여 AMD의 최신 프로세서에 대한 시장 점유율 회복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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