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데이터 보안과 수익성은 공존할 수 없다

전문: https://www.computerbase.de/news/wirtschaft/studie-datensicherheit-...

원저자: Michael Schäfer | 작성일: 2025-02-12 08:10
사이트 내 게시일: 2025-02-12 10:33
시장 조사 회사인 가트너(Gartner)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 중 소수만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면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를 활용할 수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이와 관련하여 상당한 불균형을 강조합니다.

2024년 6월부터 8월 사이에 실시된 이 설문조사는 다양한 산업과 기업 규모의 318명의 고위 보안 임원을 포함했습니다. 조사 결과, 보안 및 위험 관리(Security and Risk Management, SRM) 분야의 조사 대상 리더 중 단 14%인 7명 중 1명만이 자사 데이터 자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이를 수익성 있게 활용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반면, 응답자의 35%는 주로 데이터 보호에 집중하고 있으며, 21%는 경제적 활용을 우선시하지만 종종 데이터 보안을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응답자가 수익 창출보다 데이터 보호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시사하지만, 연구는 이것이 자발적인 선택인지 법적 제재에 대한 두려움에 의해 촉발된 것인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가트너의 수석 연구원인 네이선 파크스(Nathan Parks)는 이러한 불균형에서 비롯된 여러 문제를 지적합니다. 소수의 기업만이 보안 조치를 비즈니스 효율성과 일치시킬 수 있어, 많은 기업이 사이버 공격에 취약한 상태입니다. 성공적인 공격은 규제 처벌뿐만 아니라 비효율적인 비즈니스 정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효율성은 데이터 보호에만 집중하고 경제적 이점을 무시하는 기업에도 해당됩니다.

가트너는 기업이 고객과 협력하여 구조화된 프로세스에서 보안 정책과 기준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최적화하는 것이 주요 과제라고 강조합니다. 또한, 보안 조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내부 조정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언급합니다. 연구자들은 인공지능이 제기하는 증가하는 도전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명확한 최소 기준을 정의할 것을 권장합니다.

* 이 글은 computerbase.de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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