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Mark가 20년 만에 데스크탑 및 노트북 프로세서의 평균 CPU 성능 하락을 보고했습니다. 노트북의 평균 점수는 2024년 14,632에서 2025년 14,130으로 3.4% 감소했으며, 데스크탑 PC는 2024년 26,436에서 2025년 26,311로 0.5%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하락은 2023년에 있었던 성능 증가 이후 발생했으며, 당시 상위 데스크탑 CPU는 AMD Ryzen 스레드리퍼 프로 7995WX 덕분에 58.6%의 성능 향상을 보였고, 노트북은 AMD Ryzen 9 7945HX3D로 69.9%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상위 성능 CPU는 성능 정체기에 접어들어 지난 3년간 점수 개선이 거의 없었습니다.
성능 하락의 원인으로는 저렴한 기계로의 전환, Windows 10에 비해 Windows 11이 성능 점수에 미치는 영향, 벤치마크와 최신 Windows 버전 간의 상호작용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불확실하지만, 새로운 칩이 향후 벤치마크에서 개선된 성능을 반영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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