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카울필드는 최근 몇 년간 글로벌파운드리를 성공적으로 재정비했지만, 4월에 CEO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이 발표 이전부터 그가 공석인 인텔 CEO 후보로 고려되었다는 추측이 무성하다. 공식적으로 카울필드는 4월 28일부터 글로벌파운드리의 이사회 의장으로 계속 활동하며, 현재 COO인 팀 브린이 CEO직을 이어받는다.
카울필드의 글로벌파운드리 재임 기간은 많은 성과로 가득 차 있다. 그는 2014년 IBM에서 17년간 다양한 제조 관련 직책을 거친 후 이 회사에 합류했다. 2018년 CEO로 취임한 이후, 그는 회사의 초점을 고급 제조 기술에서 자동차, 모바일 및 군사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칩으로 전환했다. COVID-19 팬데믹 동안 그는 자동차 산업 및 퀄컴과 같은 파트너와 장기 계약을 체결하여 유리한 결과를 얻었다.
그의 전략적 방향은 미국 반도체 법안으로부터 수십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하고, 국내 칩 생산을 선호하는 군으로부터 강력한 지원을 받는 등 상당한 자금을 끌어모았다. 그러나 모든 프로젝트가 성공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유럽에서의 주요 프로젝트인 STMicro와의 메가 팩토리는 STMicro가 위기를 겪으며 수익 감소와 잠재적 해고에 직면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EU의 25억 유로 보조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
카울필드의 CEO에서 의장으로의 전환은 그가 인텔 CEO 역할의 후보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일부 기업은 경영진이 여러 이사회 직책을 동시에 맡는 것을 허용하지만, 글로벌파운드리는 카울필드의 향후 참여에 대한 소통을 열어두고 있다. 이사회는 산업, 학계 및 정부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에서 그의 지속적인 참여에 대해 만족감을 표명했다.
* 이 글은
computerbase.de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